학원진도 못따라가서 보조해주실 선생님 구했어요~

이렇게까지 이중으로 시켜야하나 했는데 그래도 아이가 학원 같은반 친구들을 워낙 좋아해서 학원가길 원하고 별수있나요, 게임하겠다는것도 아니고 학원가겠다는데~~~ ^^

토,일오셔서 학원 진도나간 것 다시한번 봐주시고 숙제도와주실 선생님으로 찾았는데 아이가 고학년이 아니라 크게 전문 과목 선생님까지는 필요 없을 거 같아서 그냥 저희아이 또래 경력많으시고 아이 잘 다루시는 선생님으로 했어요. 전과목 봐주시는 선생님이라 종종 다른 과목도 아이가 어려운거 있으면 체크해놨다가 물어보고 선생님이 설명해주시고 하셔요. 확실히 제가 설명해주는 것 보다 아이가 더 받아들이기 쉬워하고 평소 아이 공부 봐줄때 선생님한테 여쭤본다고 아이가 문제에 표시해놓은 것 보면 귀엽기도하고 과외시켜주길 잘했다 싶어요.

저는 만족하고 저랑 비슷한 고민있으시면 추천드리고 싶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