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민정이 엄마입니다.
이번에 민정이가 수학 과외를 받았는데 중간고사에 5등급을 맞았는데 이번 기말고사때 성적이 많이 올랐네요.
2등급정도 맞은거 같다고 합니다^^
아이가 그전부터 학원이면 학원 과외면 과외 안시켜 본적이 없는데 여태까지 선생님과 코드가 잘 안맞아서 그런지 우리 민정이가
수학이란 과목만 보면 질색하고 싫다고 했는데 이번 수학 선생님을 만났는데 태도랑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졌네요.
아이가 이번 시험범위가 확률과 통계 끝 단원이였습니다.
과외를 받기전까지는 많이 어려웠다고 했는데 과외를 받았더니 생각만큼 풀만 하네요 ^^
수학성적이 오르니깐 아이가 이제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.
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온다는걸 느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갖게 되고 게으름 피는 습관도 많이 없어졌습니다.
수능 보기 전까지 쭉 갈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 고3인걸 감안해서 민정이가 지금처럼만 공부를 했으면 좋겠습니다.
많이 부족한 아이지만 모쪼록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민정이 수학쌤한테도 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.
앞으로 수능때까지는 같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. 정말 고맙습니다. 좋은 선생님 소개 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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