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중간 끝났습니다. 평균 95점 정도 나온 듯 합니다. 아...
좀더 높은 점수 받을 수 있을 듯 했는데.. 아쉽습니다.
역시 과외한 보람이 있습니다. 작년 2학기 때 기말 점수가 낮아져서
과외 시작했는데.. 저는 학원보다는 과외가 잘 맞는 듯 합니다.
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.
수학 선생님께서는 30대 중반이신데 과외 경력이 12년 가량 되셨대요.
여러 문제를 접해보셔서 노련하신 편이라고 상담 선생님께서 그러셨습니다.
중3이라 성적 떨어질까봐 걱정했습니다. 시험 치기 전에 선생님들의 압박을 받았거든요.
성적 떨어지면 가만 안 두겠다고. 저희 엄마 볼 면목 없다고.
다행스레 성적이 조금은 올라서 좋습니다. 아는 문제 놓친 것 같아서 아쉽긴 한데
다음에는 좀더 신중하게 시험 쳐야겠습니다.
저는 학원 다니는 것보다 과외가 맞는 것 같습니다.
선생님들과도 잘 맞고요. 좋은 선생님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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